음악

초신성, 日 공연 성황리에 마쳐 '전석 매진-암표 10만엔에 거래'

2010-10-10 11:59:11

[홍수민 기자] 9월21일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 한류스타 초신성이 현지 투어 '2010 초신성 점핑 콘서트'를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오후 6시 투어 마지막 장소인 일본 도쿄국제포럼에는 초신성을 보기 위해 몰려든 6000여 일본 현지 팬으로 가득찼다.

이날 공연은 지난달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암표가 나돌았으며, 약 10만엔을 주고 공연장에 들어선 경우도 있었다. 앞서 2일 나고야 공회당 3000석, 4일 오사카 아르가이크홀 3400석 역시 모두 매진돼 암표가 나돌기도 했다.

투어의 막바지 행선지였던 9일 도쿄국제포럼 공연장은 입장 전 100여m의 줄이 길게 나열되는 장관도 펼쳐졌다. 팬들은 손마다 한글로 쓰인 각종 응원도구를 들고 있었고, 일부 팬의 가슴에는 자신들의 이름을 한글로 쓴 명찰이 붙어 있기도 했다. 이는 초신성이 자신의 이름을 알게 하기 위한 남다른 장치였다.

초신성 측은 "공연장에 온 팬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면서 "특히 딸과 엄마가 함께 관람하러 온 경우도 부지기수였다"고 말했다. 또 "왜 일본에서 초신성이 오리콘차트를 여러차례 휩쓸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는 열광적인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립한 가운데 열린 도쿄국제포럼 공연에는 총 23곡이 울려퍼졌다. 오리콘 9개 싱글 연속 6위권에 진입한 일본 현지 히트곡을 비롯해, 국내서 발표했던 '그리운날에' '라라라' '안녕' 등의 노래가 두루 불러졌다.

초신성의 리더 윤학은 무대 마지막 무렵 "오늘날 저희들이 있게 해준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보내주는 많은 사랑에 늘 부끄럽지 않은 팀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9일 투어를 끝마친 초신성은 10일 잠시 한국으로 입국해 국내 스케줄 등을 소화한 뒤 20일께 다시 일본으로 출국한다. (사진제공: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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