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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음주 뺑소니 혐의 네티즌 질타 속에 “드라마 하차 지금은…”

2010-10-07 1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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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탤런트 김지수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자 드라마 ‘근초고왕’의 촬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수는 10월5일 음주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다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유모씨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에 10월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충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김지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첫방송을 2개월 앞두고 드라마 촬영에 빨간불이 켜진 것.

김지수는 KBS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당차고 영민한 백제공주 부여화 역을 맡았으며 11월 방영을 앞두고 대본 연습 및 포스터 촬영을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즉각 "김지수 팬이었는데 실망스런 모습이다", "그동안 바른 이미지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사건으로 타격이 클 것", "요즘 연예인들은 사고를 내고도 드라마 출연하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김지수에 대한 질타를 쏟아 냈다.

한편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된 하차설에 대해 김지수 측은 “아직 하차에 대해 입장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 측 역시 “경찰의 조사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eij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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