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개그맨 이상구의 폭행논란에 관련해 김미리내가 증거사진을 공개했지만 미니홈피는 폐쇄된 상태다.
2007년 슈퍼모델 출신인 김미리내는 10월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억울합니다. 그냥 사과를 하셨어야죠. 이렇게 거짓으로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하시다니. 세상 모든 사람들을 조롱하시는 겁니까.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상처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그곳에 계시던 모든 사람들을 증인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너무하시네요. 그렇게 거짓 진술을 하시며, 저희를 미친사람으로 만드시다니. 저희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격이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구 개그맨 무척 좋아했었는데 실망이다”, “진실공방이 어떻게 결론 날지 궁금하다”, “연예인이기 전에 같은 사람인데 솔직하게 죄를 사죄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김미리내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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