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2010년 10월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이유진이 자신이 혼혈이라는 사실 때문에 파혼까지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9월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유진은 “결혼 하기로 한 남자친구와 파혼을 결심하고 청첩장까지 취소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두고 혼혈아라는 사실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예비 친정에)혼혈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된다면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을 안 하겠다는 생각 이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강한 척 하지만 부족한 나를 다 채워주고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맙다”고 예비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 이유진은 감정에 북 받친 듯 눈물을 보여 주위에 감동과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유진은 10월14일 서울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사진출처 : SBS '강심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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