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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기습공격 당첨!…“무도로 돈 벌 생각 없다”

2010-09-25 19:33:44

[연예팀]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1년여 만에 목표한 음식점의 음식을 팔아주는 ‘박명수의 기습공격’을 실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빙고특집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빙고 판을 가지고 서울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박명수가 속한 팀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 중에 ‘기습공격’이 선택됐고 박명수는 “또 자신에게 몰아주냐?”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상대팀을 웃기는 대결로 음식 값을 계산할 사람을 뽑았고 박명수가 다소 무리수를 두며 아무도 웃기지 못해 ‘박명수의 기습공격’이 성사됐다.

길거리 만두집을 목표로 정한 박명수는 “돌격!”을 강하게 외치며 “무한도전으로는 돈 벌 생각이 없다”고 솔직 발언해 기부천사 다운 면모를 보였다.

결국 시민들까지 동원되어 찐빵과 만두를 모두 공격했고 박명수는 아픈 마음을 뒤로하고 계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션에서 7인자 길이 1인자와 1.5인자인 유재석-박명수를 입 냄새 공격으로 모두 넉다운 시켜 최고의 입냄새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해당화면 캡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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