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영 기자] 케이블TV 채널동아의 '뉴 도전 신데렐라 13기'에서는 넓은 이마 때문에 어릴 때부터 '황비홍'이라는 별명으로 고통을 받아왔음은 물론 수술 전까지 한 번도 앞머리를 올려본 적이 없다는 대학생 신진아 씨를 도와주기 위해 봄성형외과 의료진이 나섰다.
봄성형외과에서 시술중인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해 이마피부를 잘라내고 두피를 앞으로 전진 시킨 후 고정해서 이마를 줄여주는 수술법. 기존의 넓은 이마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모발이식술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어서 그는 "이에 비해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디자인하고 모근을 비스듬하게 절개해 수술로 인한 모근의 손상이 적고 모발이 다시 자라면서 흔적이 눈에 잘 띄지 않음은 물론 이마의 솜털도 적절히 남겨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이 가능하죠"라고 덧붙였다.
이마축소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진시킨 두피가 이동한 자리에 잘 유지되도록 확실히 고정시키는 것. 두피탄력도에 따라 1-2cm정도 축소가 가능하며 수술 후 흔적은 보통 1개월에서 6개월에 걸친 회복기간을 통해 서서히 흐려지면서 없어진다.
또한 이마가 넓을 뿐 아니라 밋밋하기까지 하다면 이마축소술과 함께 이마지방이식술을 병행하면 보다 입체적인 얼굴윤곽을 완성할 수 있다. 이마지방이식술은 주로 눈썹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이마의 일부분이 함몰된 경우, 혹은 일자형으로 밋밋한 이마에 시술.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정제과정을 거쳐 순수지방세포만을 걸러내어 함몰되었거나 조직이 모자란 부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고 시술결과가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이물감도 없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시술법이다.
이어서 그는 "물론 생착률은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시술자의 경험 또한 중요해요. 특히 이식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양과 호흡이 가능한 공관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죠. 이렇게 해서 6개월까지 살아남은 지방은 평생 간다고 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봄성형외과에서는 2000년대 초중반에 보급된 자가지방이식술을 1999년부터 시술해 오면서 높은 생착률을 기록,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지방이식술의 부기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5~7일 사이 급속히 빠지고 6~8주 사이 중간 회복단계를 거쳐 3-6개월 이후 최종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인관계가 가능한 시점은 개인마다 넣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 주정도 소요.
또한 지방의 재 주입 시기는 최종 회복단계를 거친 6개월 이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중간 회복단계를 거친 2-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케이블TV 채널동아 '뉴 도전 신데렐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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