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정 기자] 파크랜드가 올 하반기부터 고가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인 카브리니(CABRINI)를 전개한다.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가격대의 남성복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파크랜드는 2007년 보스트로(VOSTRO)이 이어 2008년 영국 오스틴리드(AUSTIN REED)를 통해 시장 진입에 성공을 이룬 바 있다.
고급스럽고 중후하면서도 자유스럽고 여유로운 이미지 컨셉을 가지고 있는 카브리니는 이탈리아적 감각, 취향, 기호 문화를 대변하는 이탈리안 클래식 모드로 최고급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품격 매스티지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정장을 비롯해 캐주얼, 액세서리 라인에 이르기까지 토탈로 전개되며 소재의 고급화, 디자인의 차별화, 부자재의 최고급 사양 등을 통해 감도 높은 제품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350여개에 달하는 파크랜드 매장에서 샵인샵 형태로 전개되며 최근 진행된 가을 광고를 적극 활용해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신문, 잡지 광고 및 런칭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정 판매로 최고급 소재의 정장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파크랜드는 매장 내 파크랜드, 제이하스, 프렐린을 비롯해 고가 프리미엄 남성복인 카브리니의 입점을 통해 종합 패션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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