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규 기자] 아이폰 열풍과 더불어 스마트폰이 점차 인기를 얻어가면서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적인 UI의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 돌풍을 동반하며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S는 판매 한 달여만에 누적판매량 70만대를 돌파한 상황, 스마트폰 5대중 1대는 갤럭시S일 정도로 공공장소에서도 사용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100만대를 바라보는 아이폰 만큼이나 위력을 가진 갤럭시S 덕에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가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갤럭시S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충전이 걱정된다면
사용량이 많은 스마트폰의 특성상 배터리가 부족해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유저들은 충전과 배터리에 민감한 것. 최근에는 USB포트에 갤럭시S용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30~40대 남성들도 크게 늘면서 차량용 충전기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벨킨 마이크로 오토차저는 작은 크기에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량의 실내 디자인을 ‘업’시켜주어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2개의 USB포트가 달려있으며 ‘퀵 차저’ USB포트로 일반 USB포트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충전기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인기. 벨킨 듀얼 USB 차저는 콘센트에서 직접 갤럭시S를 충전 해주는 제품으로 PC를 켜는 불편을 없앴다. 2개의 USB포트 덕분에 스마트폰과 다른 USB 기기도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소중한 정보가 들어있는 스마트폰에 스크레치나 파손을 보호하는 케이스는 필수다. 제누스 이탈리아노 컬렉션은 갤럭시S를 위한 클래식한 천연가죽 케이스로 인기가 높다. 이탈리아노 컬렉션 시리즈는 올리브그린과 카페브라운, 루비노레드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SGP 울트라 캡슐 케이스는 TUP 소재로 만들어져 유연하면서 단단한 갤럭시S를 충격에서 보호해준다. 쫀쫀한 느낌의 케이스는 그립감을 좋게 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색상은 핫핑크, 바이올렛잼, 소울블랙, 단테레드 등 총 4가지.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벨킨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는 갤럭시S에 담겨있는 음악을 블루투스로 집안의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재생하는 것을 도와준다. 선이 없어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손 안의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활용해 음악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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