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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몸무게 6kg 늘려…'고무줄 체중' 배우 입증

2010-08-01 20:09:21

[박영주 기자] '나는 전설이다' 이준혁이 한 달 만에 몸무게를 6kg이나 찌우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

이준혁이 맡은 장태현은 천재 뮤지션이지만 음악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마땅한 세션맨 자리도 못 구한 채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심지어 오승혜(장영남)와 이혼 후 홀로 아이까지 키우고 있는 남자다.

실제 나이보다 많은 30대 초반 애딸린 백수 홀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야 하는 만큼 이준혁은 동안 외모를 망가뜨리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 한 달 만에 6kg 살을 찌운 것은 물론 수염까지 기르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일부러 덥수룩하면서도 지저분한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이준혁은 "감독님이 나이가 좀 들어 보이기 위해서 몸무게를 늘리라고 하셔서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설명한 후 "심지어 촬영 전날 밤에는 더 피곤해보이고 힘들어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잠을 더 안자고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가꾸는 것 보다 망가뜨리는 게 더 힘든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준혁은 외모적인 부분 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되기 위해 이재학 음악감독으로부터 직접 연주 지도를 받는 등 밤잠 안자며 기타와 보컬 연습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안녕 바다’라는 멤버로부터 개별적으로 기타레슨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너를 맡았고, 현재 김정은의 개인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가수 유미로부터 보컬 특훈을 받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김형식 감독이 이준혁을 보고 '눈빛이 좋은 배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준혁 또한 다른 배우들에 비해 늦게 캐스팅된 만큼 보컬과 기타 연습에 몰입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을 비롯해 이준혁까지 출연 배우들의 땀나는 노력으로 드라마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색다른 드라마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상을 향한 당찬 여자들의 힘찬 샤우팅을 담을 예정인 '나는 전설이다'는 김정은을 비롯해 홍지민, 장신영, 쥬니 그리고 김승수, 이준혁, 장영남, 고은미, 차화연, 박영지, 김명국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을 연출했던 김형식 감독과 영화 '국가대표'와 '미녀는 괴로워'의 이재학 음악감독이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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