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나라 여성들은 서양인들과 달리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 살이 찐다고 하더라도 체질상 가슴부위는 찌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요즘에는 가슴성형의 경우 식염수백을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코헤시브 젤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라며 "가슴 수술을 경우 보형물을 삽입하는 절개법도 다양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라고 말했다.
변 뷰티디렉터는 "코젤백이라고 불리는 코헤시브젤은 젤타입의 실리콘 젤로 채워져 밀봉되어 있는 제품으로 가장 각광받는 보형물이다. 보형물 껍질을 여러 막으로 구성해 실리콘젤의 내용물이 새어나올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라고 설명했다.
코헤시브젤은 촉감이 뛰어나 실제 가슴과 흡사하며 특히 피부 및 피하조직이 얇은 여성에게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을 제공한다. 시간이 지나도 볼륨감이 없어지거나 리플링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슴 성형 방법과 보형물의 종류는 다양하므로 시술을 결심했다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먼저 상담 후에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umini@bntnews.co.kr
▶ 시들해진 男女 ‘권태기 테스트’
▶ 반값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공식?’
▶ 휴가철, 저렴하게 호텔 예약하는 법?
▶ 올 가을 ‘허니문’ 수요, 급증
▶ 집을 매력있게 만드는 조명, 공간별로 어떻게 디자인할까?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