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래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2010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에 ‘성균관 스캔들’이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7월20일부터 27일까지 "2010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균관 스캔들’이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을 무대로 조선 시대 청춘 4인방의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릴 이 드라마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의 첫 번째 국내 드라마 주연작,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의 꽃미남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8월30일부터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7341표(28.9%)를 얻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시청률의 황제’ 이승기와 ‘여신’ 신민아,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의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만나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온 작품이다. 첫 회는 8월11일 SBS에서 만날 수 있다.
3위에는 4141표(16.3%)로 ‘장난스런 키스’가 뽑혔다. 일본 만화가 타다 카오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SS501 출신 배우인 김현중의 ‘꽃보다 남자’ 이후 첫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 2의 윤은혜’로 불리는 정소민과의 조합도 볼거리로 점쳐진다. 이 드라마는 9월1일부터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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