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래 기자] MTV가 7월29일 걸그룹 원더걸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MTV 원더걸스 시즌4'의 첫 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무대로 진출한 원더걸스의 활약상과 현지 생활을 소개하며 이들의 미국 뉴욕 숙소와 연습실도 공개할 예정.
원더걸스는 1만5천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마련되는 이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참가, 미국 가수 케이티 페리, 독일 그룹 토키오 호텔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제작진은 공연 외에도 멤버들이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팬클럽과 만나거나 리조트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총 5편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7월29일 밤 10시 첫회가 방송된 뒤 8월7일 2회 방송부터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MTV는 2006년부터 원더걸스의 일상과 공연 모습을 소개하는 'MTV 원더걸스'를 3번의 시즌을 통해 방송해 온 바 있다.
(사진출처: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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