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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200억 넘게 벌었다"

2010-07-01 2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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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 당시 벌어들인 수익은 약 200억 원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주노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최근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수익에 대해서 MC 공형진이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고 묻자 이주노는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주노는 그러한 수익 배분에 전혀 불만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태지가 없었으면 팀이 만들어질 수 없었다"며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에 나와 양현석은 전혀 불만을 갖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수익이 200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주노는 이날 최근 9년간 비밀연애 사실과 임신사실을 공개한 옛 동료 양현석에게 축하의 메시지도 보내기도 했다. 그가 밝히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활동 비화는 7월1일 밤 12시10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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