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촬영현장공개가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툰 이들을 대신해 취향, 캐릭터까지 모두 조작해 고객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가상의 연애에이전시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지난 21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현석 감독이 '스카우트'에 이어 내놓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2010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