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똥습녀’ 임지영이 이번에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응원패션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지영은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6월23일 새벽 서울 영동대로 거리응원에 가슴만 가린 채 속이 비치는 한복 스타일의 응원복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지영의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민망하다”, “복근녀, 발자국녀에 이어 이제 똥습녀까지...그만해라”, “과도한 마케팅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에도 안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지영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케이블 TV와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6월26일 밤 11시에(한국시각) 16강전을 치른다. (사진제공: YH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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