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똥습녀’ 임지영, 나이지리아戰서 또 노출!

오나래 기자
2010-06-23 18:51:12
기사 이미지
‘똥습녀’ 임지영이 이번에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응원패션으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지영은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6월23일 새벽 서울 영동대로 거리응원에 가슴만 가린 채 속이 비치는 한복 스타일의 응원복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지영은 망사처럼 얇은 소재의 속이 내비치는 개량한복으로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속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임지영의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민망하다”, “복근녀, 발자국녀에 이어 이제 똥습녀까지...그만해라”, “과도한 마케팅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에도 안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지영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케이블 TV와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6월26일 밤 11시에(한국시각) 16강전을 치른다. (사진제공: YH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월드컵 미녀들이여~배꼽과 어깨를 드러내라!
▶ MC몽 '죽을 만큼 아파서' 가사에 이별 심경 담았다?
▶ 한국 축구 대표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 D컵 글래머 유니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출연
▶[이벤트] 탈모‧피부 걱정된다? 신청만 하면 무료진단 기회!
▶[이벤트] 여름 필수품 '비디비치 알로에 미스트' 를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