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이 주말 예매 점유율 정상에 등극했다.
6월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자전'은 21.5%의 점유율로 드림웍스의 3D 애니매이션 '드래곤 길들이기'(17.8%)를 따돌리고 예매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기 TV 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긴 '섹스 앤 더 시티 2'(16.8%)와 'A-특공대'(10.1%)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외 '베스트 키드'(6.7%), '포화 속으로'(4.3%), '엣지 오브 다크니스'(1.2%), '유령작가'(0.9%)가 예매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 주 개봉작은 '섹스 앤 더 시티 2', 'A-특공대', '베스트 키드', '레고:클러치파워의 모험', '귀' 5편이다. (사진출처: 영화 '방자전'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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