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가 화보를 통해 나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내뿜는 ‘카리스마 시크남’으로 깜짝 변신한 것. ‘블랙 앤 화이트’ 컨셉트의 이번 화보에서 송중기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의상, 시크하고 냉소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슬림해진 라인과 날카로운 턱선은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배가시키기도.
매거진 하이컷은 “뽀얀 피부에 생긋 선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서더니, 음영 짙은 메이크업에 냉소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앳된 얼굴은 간데없고 날 선 카리스마가 표독하다. 꽃미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나쁜 남자, 황홀한 반전이다. 이는 ‘송중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라고 밝히며 “특히 카메라 앞에서 선보인 송중기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열정은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시크남’ 송중기의 매력적인 화보는 6월 첫째주 금요일 발간되는 하이컷 30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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