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젊은날의 초상', '겨울 나그네' 등을 연출한 곽지균 감독(56)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곽지균 감독은 대전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발견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노트북에 "일이 없어서 괴롭고 힘들다"고 유서로 보이는 글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986년 영화 '겨울나그네'로 데뷔한 곽지균 감독은 같은 해 제 25회 대종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1991년, 제 29회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총 8개의 부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밖에도 '젊은 날의 초상', '깊은 슬픔', '청춘', '사랑하니깐 괜찮아' 등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 최승현, 젊은 친구들 답지 않게 계산적이지 않다?
▶ 신동 "앨범 100만장 나가면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
▶ 배우 김강우, 한혜진 언니와 6월18일 웨딩마치
▶ '첫 팬미팅' 류승룡 "작품하면서 가장 좋았던 男 배우, 이민호"
▶ SS501, 신곡 'Love Ya' 티저영상 공개!
▶[이벤트]한샘에듀, 클릭만 하면 전화 영어 한 달이 공짜?!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