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땀 냄새가 나게 되는데 붐비는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맡게 되는 땀 냄새는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일명 ‘액취증’은 본인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적지 않은 고통을 준다. 땀이 나기 시작하는 계절, 지금이 액취증을 고칠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아포크라인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젖꼭지, 배꼽, 생식기 부위 등에도 일부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사춘기 무렵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아포크라인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액취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액취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우선 평소에 목욕을 자주해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땀이 잘 나는 겨드랑이 부위는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땀 흡수가 좋은 면소재의 속옷을 입고 자주 갈아입는다. 그리고 방향제나 소취제를 사용하여 악취를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 요즘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데오드란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권장할만하다고 한다. 액취증이나 다한증에 걸리면 성격이 소극적이 되고 대인관계를 기피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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