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녀'의 주연배우, 전도연-이정재가 장미꽃을 주고 싶은 남녀배우 1위에 각각 선정됐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5월14일 로즈데이를 맞아 5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5월14일 로즈데이에 이 배우에게 장미꽃을 주고 싶다'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남자배우 부문에서는 4,339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 이정재가 52.6%(2282명)로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정경호 19.3%(838명), 3위 박중훈 8.7%(378명), 4위 안내상(6.2%, 267명), 5위 이성재(3.8%, 165명), 6위 이선호(3.3%, 145명), 7위 강성진(3.2%, 137명), 8위 유태웅 2.9%(127명) 순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전도연의 연기 열정과 아름다움에 장미꽃을 주고 싶다", "이정재의 섹시함이 장미꽃과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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