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트’의 명품아역 김수현, 남지현, 여진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70년대 경제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의 성공과 욕망, 사랑 등이 그려져 가는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는 극 초반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활동한 김수현, 남지현, 여진구, 박하영 등이 출연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남지현은 SBS ‘로비스트’의 장진영, MBC ‘선덕여왕’의 이요원 그리고 최근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예슬 등 국내 내노라하는 여배우의 아역을 도맡아왔다. 이번 ‘자이언트’에서는 제 3금융권의 대모가 되는 황정연 역(박진희 분)의 아역을 맡았다. 특히 김수현과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동반출연해 애틋한 감정연기를 펼친 바 있다.
여진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품 아역’. 그는 SBS ‘일지매’, ‘타짜’, ‘자명고’, ‘태양을 삼켜라’와 영화 ‘쌍화점’에서 각각 이준기, 장혁, 정경호, 지성 그리고 조인성 등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자이언트’에는 이범수가 맡은 한강건설 창업주 이강모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가장 어린 9살의 박하영 역시 나이는 어리지만 그동안 MBC ‘에덴의 동쪽’, SBS ‘자명고’
, ‘천사의 유혹’과 영화 ‘시크릿’ 등에 출연했다. 이번 ‘자이언트’에서는 톱스타 이미주를 연기할 황정음의 아역으로 등장해 구성진 노랫가락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어느 드라마건 초반 아역들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이게 하는 건 필수”라며 “‘자이언트’ 역시 명품아역들을 출연시켜 초반 관심을 끌 준비를 마쳤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사진출처: SBS '자이언트'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 '개취' 이민호, 가상 미니홈피에 손예진 일촌명은 '내여자'
▶ 이파니 "내 OO를 먹어봐" 19금 대사에 여성 관객 뿔났다!
▶ 정다정 '성균관 스캔들' 캐스팅…믹키유천 파트너로 낙점
▶ '금기'에 빠진 시청자들…'게이 남자친구를 원하시나요?'
▶[이벤트] 5월 가정의달, 15만원 헤어 시술권 쏜다~!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뉴칼레도니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