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코펠리아를 질투하는 스와닐다와 친구들

2010-04-26 17:33:10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에서 2010 국립발레단 제131회 정기공연 '코펠리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해설자 이동훈과 '코펠리아'역에 신승원, '스와닐다'역에 박슬기, '프란츠'역에 송정빈, '코펠리우스 박사'역의 이수희가 열연을 펼쳤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코펠리아'는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담은 스토리. 결국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과정을 다양한 해프닝을 곁들여 재밌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코펠리아'는 4월 27일 ~ 5월5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총8일 10회 공연을 펼친다.

한경닷컴 bnt뉴스 사진팀 photo@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