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혜정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조혜정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공식 초청된 ‘선녀단식원’(Fasting Love)‘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현지 핑크카펫을 밟았다.
이날 조혜정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프랑스어로도 인사를 건네며 현지 관객들과 소통했다.
조혜정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게 마치 꿈만 같다.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과 시련 속에서 버텨온 시간이 떠올랐다”며 “이제는 제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연기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