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표민수 PD의 두 번째 하우스 시리즈 ‘커피 하우스’ 여주인공으로 최종 발탁됐다.
함은정은 4월1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된 드라마 ‘커피 하우스’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하며 캐스팅을 공식화 했다.
극중 함은정은 궁전 커피숍 집 딸 강승연 역을 맡아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등장한다. 강승연은 우연히 궁전 커피숍을 찾은 소설가 이진수(강지환 분)의 비서가 돼 출판사 대표 서은영(박시연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커피 하우스’에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순재, ‘국가대표’의 김지영, ‘추노’의 안길강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각자 개성 있는 연기로 드라마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커피 하우스’는 SBS ‘오! 마이 레이디’ 종영 후 방송될 예정으로 4월21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 심은진, 김이지 결혼 축하글 올려…베이비복스 변치 않는 우정 과시
▶ 이정현,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실신
▶ 아이돌 그룹 안에서도 세대차이? '12살 띠동갑도 괜찮아!'
▶ 베컴, 빅토리아에게 "하루에 성관계 5번" 요구 받아
▶[이벤트] '러쉬'의 베스트 셀러 '숯비누' 맛보러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