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남편의 성형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연예계 골드미스 5명이 출연해 연예인 부부들에게 결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구했다.
그는 이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아기의 눈두덩이 아빠를 닮지 않고 두둑했다”며 “조영구의 친가 4형제 중 조영구를 뺀 나머지 형제들이 모두 두둑한 눈두덩이를 가지고 있어 친가를 많이 닮았나보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남편 친구들과 만나게 됐고 그 중 성형외과 의사인 친구분에게 남편의 성형 사실을 전해들었다. 신재은은 “저 눈 때문에 11살 나이차도 극복하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는데 저 눈 마저 수술을 한 눈이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MC 김용만과 김원희도 “어떻게 저 얼굴이 성형을 했다고 믿을수 있겠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래도 옆 모습은 배용준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변의 야유를 받았다. (사진출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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