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 "탤런트 전혜진이 사촌 동생"

2010-04-06 10:07:42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사촌 동생이 탤런트 전혜진으로 밝혀졌다.

MBC '놀러와-록의 전설'편에 출연한 백두산과 부활은 '김도균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무대 위에서 기타를 멋지게 돌리다 생긴 실수담을 전했다.

기타를 돌리다가 얼굴과 정수리에 맞아 피를 흘린적도 있다는 주변의 증언이 이어진 것. 김도균은 "퍼포먼스로 기타를 부수기 전에 불놀이 하듯이 기타를 돌린 다음에 내던진다. 그런데 그날 따라 줄이 짧게 잡아 얼굴에 맞았다. 얼굴이 찢어져서 유혈이 낭자했는데 사촌 동생이 피를 닦아줘서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 사촌 동생이 바로 탤런트 전혜진"이라고 밝혔다.

전혜진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로 드라마 '딸부잣집'을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노란 손수건', '아름다운 유혹', '큰 언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얼구을 내비치던 각 팀의 리더 유현상, 김태원을 비롯해 백두산의 김도균, 김창식, 박찬, 부활의 채제민, 정동하, 서재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최고의 여배우도 떨어지는 '탄력과 주름'은 벗어날 수 없다?
▶ 노홍철 초콜릿 복근 공개…정형돈 삭발 '당첨'?
▶ 티아라 큐리 작업녀 논란에 '심심했던 기자님' 일침!
▶ '스타킹' 본방과 '무한도전' 재방의 의미
▶ 동방신기 日활동 전면 중단…해체수순 밟나?
▶[이벤트] 시세이도와 함께 반짝이는 눈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