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와 탤런트 박상아가 2007년이 아닌 2003년 이미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월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2003년 5월12일 결혼해 사흘 후인 5월15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 네바다주 클라라 카운티에서 신고를 마쳤고 같은 날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박상아의 명의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 같이 결혼 사실을 숨기고 주택을 구입한 것은 당시 전두환 비자금 조사로 차남의 재산까지 차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으로 분석했다.
한편 박상아는 2007년 4월경 한인 사회를 통해 전재용 씨와의 결혼설이 흘러나올때 극구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후 3개월 뒤 2007년 7월19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아티누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etn '연예스테이션'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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