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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느끼한 내 눈빛은 누님들 사로잡는 비법"

김명희 기자
2010-03-27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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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앗 뜨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박현빈은 '세바퀴'를 패러디한 코너 ‘네바퀴’에 깜짝 출연해 개그맨들 뺨치는 포복절도 예능감을 선보였다.

박현빈은 이날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히트곡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을 열창하며 화려한 입담과 함께 ‘네바퀴’의 아줌마들을 순식간에 누님 팬으로 만들었다.

특히 김미려는 "아이돌 팬에게도 강하게 어필해야 한다"며 박현빈에게 특별한 액세서리를 선물, 아마존 조에족의 전통 장신구 뽀뚜루를 선물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MC들이 '행사계의 왕자' 박현빈에게 "여성들을 사로잡는 특별한 비법이 있냐"고 묻자 "고객 맞춤형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며 인기비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현빈은 이어 "10,20대 여성들 앞에선 나쁜 남자 콘셉트로 트로트를 부른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30,40대 여성들 부터는 느끼한 눈빛을 날려야 먹힌다"며 애교 넘치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방청석의 아줌마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한편, 박현빈의 맹활약이 돋보였던 코너 ‘네바퀴’의 MVP는 누가 될지 3월28일 일요일 4시 10분MBC ‘하.땅.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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