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지상욱 대변인 "심은하 남편으로 보지 말아달라" 당부, 이유는?

김명희 기자
2010-03-26 14: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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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공동대변인 지상욱 씨가 “배우 심은하의 남편이 아닌 선진당 대변인 지상욱으로 대해 달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2월 선진당 공동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데뷔한 지상욱 대변인은 임명된 후 5일 첫 공식무대에서 ‘심은하 남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상욱 대변인은 5일 정치권 데뷔 후 현안에 대한 논평을 마친 후 “저에겐 이름이 세 가지가 있다”고 운을 뗀 그는 “하나는 제 이름인 지상욱이고 두 번째는 이회창 총재를 오래 모시면서 받은 최씨 성의 ‘최측근’이란 이름, 또 하나는 제 아내를 만나 결혼해서 ‘누구 남편’이라는 남씨 성의 이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지에서 ‘누구 남편’이라고 많이 써서 곤혹스러웠는데 정치면 기사에서도 ‘누구 남편이 대변인 됐네’ 그렇게 쓰더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에 그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아껴주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이제 ‘누구의 남편’이라는 이름은 뒤로하고 정치인 지상욱으로만 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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