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짧은 커트 머리와 단발머리가 유행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은 기존의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머리를 해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나 사실 단발머리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어깨에 닿는 정도의 어중간한 길이의 헤어는 잘 뻗치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기 일쑤다. 이종문 원장이 운영하는 라메종 0809(www.la0809.co.kr)성덕 팀장의 조언을 얻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 손질을 도와줄 스타일링 법을 알아보자.

헤어 스타일링을 할 시간이 없다면 깔끔하게 묶는 것도 좋다. 머리를 간편하게 묶고 싶다면 포니테일이 좋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선보인 포니테일을 하고 싶다면 우선 고무줄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은 후 한 가닥을 빼서 왁스를 바른 후 돌돌 말아 주면 된다.
사과머리 만드는 방법
사과머리는 우선 고무줄로 머리를 정수리 부분까지 올려 포니테일로 단단하게 묶어준다. 그다음 다른 머리끈으로 머리를 둥그렇게 말아 준다.
약간 삐져나온 머리 끝 부분은 머리끈 사이로 넣어 준다. 그다음 동그랗게 말린 머리를 양손으로 벌려서 머리끈 사이로 집어 넣어준다.
❚ 헤어밴드나 머리띠로 포인트를…

머리끝 부분에 살짝 컬을 넣어주면 지저분한 느낌을 덜 할 수 있다. 안쪽으로 굵게 C컬을 만들어 주거나 혹은 바깥으로 컬을 넣어주면 된다.
❚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에 부드러운 웨이브를 넣어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물결펌이나 디지털 펌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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