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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 “6년 사귄 여자친구한테 차였다”

2010-03-24 2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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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Mnet <엠넷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 눈에도 날씬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김종국.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요즘 근육량을 줄이고 있다”며 “오늘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민경훈 씨도 그렇지만 요즘 날씬하신 분들이 부쩍 많아서”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항간에 요즘 허벅지가 가늘어 진 거 같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요즘 유행인 스키니 진을 입다 보니 좀 더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는 거 같다. 그래도 허벅지 가늘어 보인다는 말은 정말 좋아한다”며 “그나마 종아리가 가늘어 스키니 진도 소화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6년 사귄 여자친구 이야기가 하루 종일 인터넷 포탈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 될 만큼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

그는 “원래 이성을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다. 그 이전에도 1년 이상은 쭉 교제했었다”며 “6년 연애의 경우 여성분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당시 일이 많아 잘해주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여자친구를 서운하게 했던 거 같다. 왜 보통 남자들은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일 외의 것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게 되는 시기가 있지 않냐?!”고 반문하며 이내 “아마 내 경우엔 그때였던 거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3월24일 수요일 9시 Mnet <엠넷 라디오>에는 박지선과 엠블랙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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