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예 아이돌 ‘대국남아’, 강남의 피부과 찾은 이유?

2010-12-02 1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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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인 미카와 가람, 제이, 인준, 현민 등 모두 5인조로 구성되어 평균연령 17세의 국내 최연소 그룹이다. 신예 아이돌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대국남아(大國男兒)’가 강남의 한 피부과를 찾았다고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국남아가 전문피부과를 찾은 이유는 여드름의 치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남아의 한 멤버가 피부관리까지 받아가며 맑고 고운 외모를 가꾸었다는 것이다. 이 멤버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벨로피부과에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고 여드름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병원관계자의 조심스러운 답변에 의하면 대국남아의 한 멤버가 이 병원에서 '프락셀제나'라는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프락셀제나 라는 시술법은 피부가 새살로 바꿔질 수 있기 때문에 모공 뿐 아니라 여드름으로 인해 패인 흉터가 뽀송뽀송한 새살로 채워지고 오래된 흉터 자국이 말끔하게 없어질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화상으로 인해 흉하게 불룩 솟아오른 흉터도 만족할 정도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치료방법은 보통 수 회를 시술받아야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병원의 뛰어난 기술로 맑고 고운 피부를 갖게 된 대국남아는 가뜩이나 어린 나이 못지않게 맑고 고운 피부를 갖게 되었다고 웃음이 귀에 걸렸다. 대국남아의 멤버는 앞으로도 여드름 관리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이미지이 병원 대표원장의 말에 의하면 “여드름은 치료해도 재발하기 때문에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여드름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여드름 이후에 생기는 색소침착과 패인흉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며 적절한 치료를 하면 재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3년여의 맹훈련을 통해 아이돌 부상을 예고하고 있는 대국남아의 데뷔곡 ‘동경소년’은 이들의 가창력이 잘 표현된 곡이다. 한 소년이 한 소녀를 동경하는 내용의 가사와 대국남아의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있다. 후렴부에는 고음이 잘 처리되어있고 감수성을 자극하면서도 신나는 리듬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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