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자의 로망 '긴 생머리의 청순형', 한 순간 탈모될 수 있다!

홍희정 기자
2010-03-19 15: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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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여자들의 로망'은 갸름한 얼굴에 까맣고 긴 생머리의 청순가련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긴 생머리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청순한 여자의 상징이자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소,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탈모 증세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빗질

빗질은 두피를 자극해 모근을 튼튼하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이다. 주로 남성보단 긴 머리를 가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우선 빗질은 머리 감기 직전 앞쪽에서 뒤쪽,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빗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사용하는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자. 뾰족한 빗은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모세혈관이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종종 머리에 샴푸를 한 후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피해야 한다. 머리가 젖었을 때에는 머리카락이 약해진 상태이고 억지로 빠지는 경우 두피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두피케어

두피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관리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피케어는 가려움증이나 비듬, 각질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미용실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만을 생각하는데 집에서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다.

건성 두피는 대부분 모발이 푸석푸석하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 끼지 않기 때문에 주 3~4회 정도 샴푸를 하되, 보습력이 좋은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고 린스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부분에 발라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반면 지성 두피의 경우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머리 냄새가 잘 나며 두피에 염증도 자주 생긴다. 특히 매일 머리를 감아도 하얀 비듬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각질과 비듬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성 두피는 모공과 두피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세정력이 좋고 비듬균에 직접 작용하는 지성 전용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되 지성 전용 샴푸만을 계속 사용하면 두피가 민감해 질 수 있으므로 보습과 영양을 주는 제품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드라이기 사용법

머리카락은 젖은 상태에서 가장 약하다. 우리가 흔히 잘못 하고 있는 행동 중 하나가 머리를 감고난 후 머리를 비비며 말리는 것. 그러나 이 방법은 절대 금물이다.

큰 타월로 전체적 물기를 제거한 후 작은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쐬면 이중으로 모발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당히 물기를 제거한 후 2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바람을 쐬며 마지막에 차가운 바람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또한 아무리 바빠도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나가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16년간 10,000건 이상의 모발이식을 시술한 탑성형외과 정성일 원장은 "겨울처럼 추운 날씨에 머리가 젖은 상태로 외출하면 머리에 고드름이 맺히는데 이는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한다.
(사진출처: 영화 '투 러버스'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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