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욘사마' 배용준과 '지우히메' 최지우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강풍 때문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월12일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리조트 내 조각공원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마지막회 실사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갑자기 돌풍이 몰아쳐 합판 소재 연단이 넘어지며 근처에 있는 관광객들을 덮친 것.
한편 배용준과 최지우는 당시 촬영을 마친 후 이동하던 중이라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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