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에 들어서 비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가, 헬스, 수영 등 다양한 운동방법들이 활성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는 것.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도 비만을 유발 할 수 있다. 최근 영국 런던대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를 보면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의 정신장애가 발병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하는 배드민턴이나 볼링, 테니스 등을 하면 좋은데 이 같은 취미생활을 통해서 우울감을 극복하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할 만큼 우리 몸에 좋지 않다. 특히 현대인들은 업무와 학업 등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선 우리 몸은 긴장하게 되고 근육, 뇌, 심장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낼 수 있도록 맥박과 혈압이 증가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피부, 소화기관, 신장, 간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 되고 추가 에너지를 위해 혈액 속의 당과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몸이 살찌기 쉽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습관은 비만을 유발하는 지름길이다.
(사진: 압구정 W성형외과 뷰티디렉터 변혜경)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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