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태범(21, 한국체대) 선수와 이상화(21, 한국체대)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면서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관심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이들의 터질듯한 허벅지 근육에 네티즌들이 난리다. 인터넷에는 이상화의 허벅지에 ‘꿀벅지’니 ‘금벅지’니 하는 단어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고 유이의 ‘꿀벅지’와 비교하는 글들도 올라온다.
이상화의 금벅지와 유이의 꿀벅지는 허벅지 굵기만 다른 걸까?

반면 유이의 경우는 근력보다 심폐지구력이 더 중요하다. 춤을 추면서도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다. 유이의 꿀벅지는 매일 매일의 안무연습과 러닝머신을 이용한 유산소운동의 산물.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이 과도하게 붙는 것을 피하고 여기에 덧붙여 꾸준한 안무 연습으로 춤동작에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 늘씬한 꿀벅지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이조절이다.
박용우 박사는 “이상화 선수가 지금의 금벅지를 만들기 위해선 체계적이고 잘 짜여진 식단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일반인보다 훨씬 더 많이 섭취하면서 동시에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소비량을 채워주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이의 경우는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하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는 신체활동량에 맞게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케익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 대신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 음식으로 골라 먹는 등 나름대로의 다이어트를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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