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커피, 이뇨작용 촉진한다?

2010-02-19 18:05:22

설 연휴가 지나고 명절 음식의 후유증이 무섭다. 기름기가 많은 명절음식을 방심하고 먹다보면 2~3kg이 찌는 것은 금방이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늘어난 살 때문에 다이어트 고민 중이라면 커피가 해결해 줄 것이다.

커피는 그동안 다이어트의 방해꾼으로 취급되어왔다. 또한 커피가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원두커피 50잔 이상을 30분 안에 모두 마셨을 경우를 제외하고 커피는 몸에 해롭지 않다.

커피를 간식 대신 마시게 되면 수분과 일정량의 카페인 섭취를 가능하게 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직접적으로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운동전 후에 커피를 마시면 열이 발생되어 20%까지 기초대사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주어 순간적인 체중 감량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이유도 바로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이런 직접적인 효과 뿐 아니라 커피의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효과가 높아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정과 여유를 갖게 한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 관계자는 “커피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럽이나 프림이 듬뿍 들어간 커피보다는 원두커피나 우유를 넣어 만든 라떼종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100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원두커피 한 잔의 열량은 6kcal정도의 낮은 열량이다. 또한 “다이어트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카페베네에서 판매하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유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먹기에 부담이 적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한예슬 커피와 하이킥 커피로 유명세를 타면서 지금은 전국에 130여개가 넘는 매장을 오픈한 한국 토종 브랜드이다. 커피 뿐 아니라 벨기에 와플과 이탈리아 젤라또로 특히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면서 성장을 거듭한 카페베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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