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혹시 나도 돌출입?

2010-02-10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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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튀어나와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동양인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서양인에 비해 돌출입의 빈도수가 훨씬 높다. 평상시에는 느끼지 못한 경미한 정도의 돌출입도 옆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 내 옆모습이 이랬나 하며 놀라는 경우도 있다.

돌출입 정도가 심하다면 사람들에게 부드럽지 못하거나 화난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오해를 자주 받을 수 있다. 학교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이다. 또 윗잇몸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증상으로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된다던지, 의식적적으로 입을 다무는 습관으로 팔자주름이 생긴다던지 등의 불편한 생활습관이 생기게 된다.

돌출입이란 코끝이나 턱끝에 비해 입이 튀어나온 모습을 말한다. 돌출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코끝과 연결한 선을 그어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코와 윗입술 사이의 각도로도 평가하기도 한다. 동양인의 경우 코끝과 턱끝을 연결한 선에 입술이 살짝 닿거나 1mm후방에 위치한 정도, 코와 윗입술 사이의 각도가 95~105도 전후일 때 가장 예쁜 입의 기준이 된다.

코끝과 턱끝을 자로 대었을 때 입술이 먼저 자에 많이 닿거나, 평소 입이 잘 다물어 지지 않고, 다물려고 하면 입에 힘이 들어가 턱끝에 주름이 잡혀 있거나 퉁명스럽거나 화난 인상이란 말을 자주 듣는 사람이라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

돌출입의 치료법은 상태에 따라 크게 치아교정과 돌출입 수술 두가지 방법이 있다. 나이가 어리거나 양악전돌이 심하지 않고 치아만 튀어나온 경우에는 라미네이트 시술이나 일반 치아교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양쪽의 아래턱뼈가 함께 나온 경우에는 돌출입수술이나 양악수술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발치를 할 수도 있으나 그냥 수술만으로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요즘은 가상시술프로그램 도입(V-ceph)으로 턱교정과 돌출입수술시 정확한 입술과 잇몸, 치아, 턱의 위치를 이상적으로 잡아줌으로써 시술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돌출입은 수술 후 대부분 세련된 인상을 갖게 되고, 코가 높아 보이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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