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강호동, 신동엽 등 '아이티 희망 나눔 운동' 영상 제작

이현아 기자
2010-02-06 1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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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신동엽, 김용만, 아이비 등 같은 소속사의 스타들이 아이티 기부운동에 동참할 뜻을 전했다.

2월4일 강호동, 신동엽, 김용만, 등이 소속되어있는 기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에 따르면 강호동, 신동엽 등 많은 스타들은 아이티 사랑의 메시지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아이티 기부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디초콜릿이앤티에프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체인점 디초콜릿커피는 1월29일부터 매장 매출의 1%를 기부하는 '아이티 희망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관련 영상에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다"라고 전했고 아이비도 "우리의 작은 1%가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김용만, 김태우 등 영상에 참여한 연예인들 모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린다"는 등의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아이티 참사 발생 3주째를 맞은 지금, 아이티 모금액이 전세계적으로 줄고 있어 톱스타들의 이러한 활동이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로 아이티가 완전히 재건되는 데에는 적어도 10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진출처: '디초콜릿커피' 공식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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