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잘생긴 코는 은행이나 다름없다?

2010-02-04 18:28:16
기사 이미지
얼굴에서 가장 높은 부위는 바로 코다. 그래서 관상에서 는 그 사람 자신이자 자존심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재물의 흐름과 모임을 알 수 있으니 코는 사람의 은행에 해당하는 기관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코는 본래의 기능인 호흡 이외에도 미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상학적으로 다른 부위가 다소 부족해도 코가 잘 생기면 평생 의식이 풍족하고 재운이 좋다고 본다.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라는 말은 여기서 비롯된 속담이다.

콧대는 자존심과 관계가 깊다. 그래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을 콧대가 높다고 한다. 사실 콧대가 높고 코끝이 이마를 향해 솟은 사람은 부모말도 안 듣고 누구에게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있다.

잘생긴 코는 우선 모양새가 아름다워야 하고 전체적인 얼굴과 균형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구멍이 드러나 보이지 않아야 복이 있는 코라고 한다. 콧날이 낮아 죽었거나 콧날이 약간이라도 비틀어지거나 살이 적어서 뼈가 튀어나와 보이면 박복하고 평생에 변동이 많이 발생하여 힘들다.

콧구멍이 노출되어있는 들창코는 재운이 흘러 낭비가 많고 돈을 저축하지 못하여 평생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이런 코를 가진 사람이라면 욕심을 줄이고 자제력을 키워서 최대한 지출을 막아야 한다.

코끝 콧마루를 '준두'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원만하고 풍만해야 재운이 많이 열린다고 한다. 준두의 색을 잘 관찰하면 그날그날의 금전 융통운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준두 양 옆에 콧마루 줄이 있는 곳을 난대 정위라고 부른다. 금전의 입출을 관장하는 금고와도 같은 부위이다. 이 코 양쪽 나팔모양으로 줄이 뚜렷하게 있어야 재운이 좋고 저축심도 강하여 낭비도 하지 않으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이곳에 흠집이나 흑점이 있으면 금고에 도둑이 든 것 같이 돈을 모을 수 없으며 재산이 많더라도 일시에 파산할 형상이기 때문에 미리 방지해 두어야 한다.

코가 너무 크거나 코가 비대한 사람은 포부가 너무 커서 실패하면 크게 실패하고 더구나 투기심 같은 것이 있어서 한때는 수입이 좋아도 결국 손해도 적지 않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항상 큰 것만 노리고 적은 것은 손도 대지 않아서 경우에 따라 큰 부자가 나오기도 한다.

관상성형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중인 한동균성형외과 한동균 원장은 “요즘은 남성들도 코 성형을 합니다. 코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밖으로 드러난 콧구멍을 교정한다거나 휜 코를 바로잡게 됩니다. 물론 기능상 문제가 있어서 성형하는 것은 아니고, 대인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바로잡는 것입니다. 좋은 인상을 갖는 것은 곧 타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운명을 바꿔가는 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당구계의 글래머
샤넬로레인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출연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발렌타인데이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 5살 이상 어려 보여야 '동안'이다!
▶ 인상을 좌우하는 '콧대' 바로 세우기!
▶ 멋진 뒤태를 위해 힙업하자!
▶ 졸음예방과 눈의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운동

▶ 보기만 해도 애교 넘치는 '애교살' 남자 녹는다~!
▶ "구하라 알고 보니 코에 ○○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