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동혁이 형’ 장동혁 이 속 시원한 일침개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대신 긁어 주는 거침없는 샤우팅으로 ‘국민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장동혁은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 ‘동혁이 형’으로 출연, 사회 다방면의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일침을 가하며 시사 풍자 코미디로 자리 잡고 있다.
“신문 기사 통계를 봤더니 10년 동안 물가는 채 36%가 안 올랐는데 등록금은 116%나 올랐다. 이건 왜 한번 올라가면 내려 올 줄을 몰라~아니 등록금이 무슨 우리 아빠 혈압이야? 한 학년 올라 갈 때 마다 우리 아빠 얼굴에 주름살만 팍팍 늘어~우리 아빠가 무슨 뻔데기야?”라며 현 대학 등록금 인상에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옛날엔 우리 아버지들이 소 팔아서 등록금을 댔지만 지금은 소 팔아선 택도 없어! 왜 아버지들이 등록금 대려고 죽을 때까지 소처럼 일해야 되냐고! 우리 아빠가 무슨 워낭소리야! 어버이날에 카네이션대신 아빠 목에 방울 달아 드려야 돼? 이거 슬프잖아~”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가르침이 기뻐야지 슬퍼서야 되겠니? 등록금 인상, 등록금 대출 이런 말 하지 말고 그냥 쿨하게 등록금을 깎아주란 말이야~ 형이 누구라고? 그래~동혁이형이야!”라고 마무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사진 출처: KBS '개그 콘서트'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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