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병헌, 영화 '악마를 보았다' 차기작 출연 확정!

2010-01-14 21:57:13
기사 이미지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배우 이병헌의 차기작으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의 새로운 영화 ‘악마를 보았다’ 출현이 사실상 확정됐다.

영화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김지운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병헌은 2010년에는 ‘악마를 보았다’로 김지운 감독과 세 번째 작업을 함께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원래 이름은 ‘아열대의 밤’에서 바뀌었으며 2월 첫째 주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사이코패스에 의해서 약혼녀를 잃은 한 남자가 범인을 추격하는 내용을 그렸다.

극중에서 이병헌은 약혼녀를 잃어 사이코패스에게 지독하게 복수를 가하는 남자 역을 맡았다. 이병헌의 생대 배우로는 최민식이 잔혹한 살인자 역을 맡았다. 최민식은 극중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으로 ‘올드보이’ 이후 오랜만에 스릴러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 똑소리 나게 '허니문' 고르는 법?
▶ 2010년 유행할 ‘웨딩드레스&헤어·메이크업?
▶ ‘웨딩박람회 활용백서’ - 후회 없이 결혼하는 법
▶ 男 '혈액형별' 웨딩드레스 고르는 자세?
▶ ‘체형별’ 웨딩드레스 고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