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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싱가포르에서도 '우결' 인기 실감해

2010-01-09 2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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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 조권과 가인이 싱가포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실감했다.

가인은 1월9일 방송된 '우결'을 통해 최근 싱가포르 공연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연때문에 싱가포르에 갔었는데 '가인♡조권'이 적혀있는 플래카드가 온통 널려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상의 남편 조권에게 싱가포르에서 현지 팬으로부터 받은 '조권♡가인'이 적힌 부채를 전해줘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조권은 "저희를 항상 지켜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조권이 되겠다"라는 인사말로 싱가포르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가인과 조권은 '우결'에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통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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