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닷컴 bnt뉴스 김유리 기자]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안경희(27, 가명)씨는 얼마 전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공부하는데 지장이 생겼기 때문. 안경을 맞추었지만 안경을 써야하는 안 씨의 마음은 그다지 편치만은 않았다. 열심히 마음의 드는 안경을 찾아봤지만 모두 어울리지 않았던 것. 스스로 안경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안경을 맞추면서 콘택트렌즈도 함께 장만했다.
그러나 평소 약간의 건망증이 있던 안 씨가 렌즈를 끼는 것은 쉽지 않았다. 자신이 렌즈를 끼고 있다는 사실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였다. 렌즈를 낀 채로 세수를 했고 심지어 빼지 않은 채 잠드는 경우도 있었으며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찾는 일이 다반사였다.
라식 수술은 각막의 앞부분을 이용하여 각막 절편을 만들고 아래의 각막판을 필요한 도수만큼 레이저로 깎는 수술로 18세 이상이면 라식 수술 받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 씨처럼 각막의 두께가 480μ 이하로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각막의 상태가 편평하고 지나치게 돌출되어 있다면 라식 수술을 받기 어렵다.
이 경우 M라섹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M라섹 수술이란 엑시머 레이져 수술과 라식의 장점을 취합한 라섹수술에 마이토마이신(mitomycin C)이라는 약물을 레이저 조사 후 적정량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한 수술이다.
라식, M라섹은 모두 레이져를 이용한 근시시력교정 방법으로 초창기 엑시머 레이저 기술이 보다 진보된 형태다. 그러나 각막절편을 만드는 방법과 그에 따라 어느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라식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이용하여 만들며 각막절편을 만들며 M라섹은 특수액을 뿌려 숙련의가 트레핀으로 적당량의 각막절편을 만든다.
강남BS안과 현준일 원장은 “무통 M-라섹 수술은 기존 방법에 비해 회복과정에서의 염증 반응 및 통증이 감소하여 수술 후의 합병증을 줄여준다. 또한 고도근시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 권투 등 격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효과적. 특히 M-라섹의 중요한 약물인 마이토마이신의 농도, 처리 시간 등 기술적 지식과 경험은 몹시 중요하므로 많은 케이스를 경험해본 시력 교정 전문 병원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진출처: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김유리 기자 kyul3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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