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예쁜데 성형 왜 했대? 성형모델 1위 최은하 '솔직 입담'

2015-06-02 13:58:18
“연예인 돼 볼 생각 없어?”
외출만 했다 하면 밀려드는 길거리 캐스팅에 몸살을 앓았었다는 최은하(방송인, 27세) 씨.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될 정도로 미인형 외모였다. 그랬던 그녀가 돌연 성형 수술을 선택했다. 모두다 부러워하는 외모인데 성형을 하게 된 속사정은 무엇일까?

비틀어진 입 때문에 캐스팅 고전
최은하 씨는 이미 공중파 방송, 대기업 CF모델 등 화려한 경력을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다. 하지만 그녀를 기억하는 시청자는 한 사람도 없다. 얼굴은 예뻤지만 비웃는 듯 한쪽으로 올라간 입꼬리 때문에 메인으로 활약하지 못한 탓이다. “풍 맞은 것 마냥 틀어진 입 때문에 번번히 메인 캐스팅에서 밀려났어요. 그때부터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죠.” 최은하 씨는 안면비대칭 때문에 방송가에서는 ‘예쁘긴 한데 2%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성형모델 도전, 실보다 득이 많아
안면비대칭 때문에 잃은 것은 캐스팅 좌절뿐만이 아니었다. 방송인의 밑천이 되는 자신감이 점점 떨어져 방송생활이 힘들게 느껴졌다.

그런 와중에 제3회 성형모델 선발대회 참가 신청에 관한 기사를 우연히 접했고, 용기 내어 도전하게 됐다. 안면비대칭으로 위턱과 아래턱을 맞추는 양악수술을 받게 된 최은하 씨는 수술 전 부작용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고.

수술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성형 전도사가 됐다. “방송계 관계자들이 얼굴이 잘 정리됐다고 말씀해 주세요. 예전엔 방송인이면서도 카메라가 제일 무서웠는데 지금은 카메라 앞에서 어떤 포즈도 문제 없어요.” 무엇보다 자신감 회복으로 표정이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성형모델 도전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는 최은하 씨.

성형 후 불편한 것? 따가운 시선!
하지만 성형을 한 후 불편한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연스러워 몰라봤는데 성형모델 선발대회 때문에 수술 받은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따가운 시선을 보내요. 내가 만족스럽고 행복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은 정중히 사양할래요.” 변한 얼굴 뿐 아니라 마음도 봐 달라는 최은하 씨의 말이다.

최은하 씨는 현재 수업 중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3개월 후 본격적으로 방송에 컴백하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라이프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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