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냉면'의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박명수는 2010년 2월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작곡가 이트라이브로부터 곡을 받기로 했다. 이들은 올 여름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무한도전-듀엣가요제'의 '냉면'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항간에는 박명수의 2010년 싱글 타이틀곡은 '우동'이며 함께 부를 새 파트너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명수 측은 "아직 곡을 받지 않아 곡 제목이나 피처링 가수는 알 수 없다. 밝고 신나는 댄스곡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09 MBC연예대상' 특별무대에서 제시카와 함께 '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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