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와 담배 없이는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과다하게 음용하거나 피울 경우 몸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미 중독 수준에 이르러 어찌할 도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피부가 칙칙하게 되고, 위장에 부담을 주며 불면의 원인이 되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커피는 하루 3잔 미만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커피에 들어있는 흰 설탕은 피부조직을 느슨하게 해 모근의 지지력을 저하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보다 우리 몸에 더욱 더 악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담배다.
◇ 담배의 태생?
조사에 의하면 담배의 시초는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14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대륙에서 원주민인 아메리카 인디오들에 의해 최초로 서구에 알려진 담배는 서구인들에게 많은 질병을 안겨줬다. 그 후 그러한 파장은 우리나라에까지 전파, 임진왜란 전후로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흡연은 직간접적으로 몸에 해로울 뿐 아니라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유도한다. 특히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피부노화'를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질병은 물론 '피부'에 치명적인 독이되는 담배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말초신경을 수축시키는데 이것은 피부의 혈생색과 탄력을 떨어뜨린다. 이어 콜라겐은 감소하고 그 자리에 주름이 생성되는 것.
뿐만 아니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피부노화 속도는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는 남성보다 피부에 대한 관심이 월등한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성 흡연율은 아직도 전 세계 상위권에 속해있다. 아이러니 한 것은 화장품에 대한 투자정도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피부에 대한 관심도만 높지, '흡연'을 통한 피부 학대에 대해선 무지하다는 결론이다.
이에 대한 우선적인 대안으로 '금연'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금연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런 경우 흡연대체제를 사용해 보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연기가 없어 간접흡연피해를 줄이고 기내, 사무실, 식당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완벽한 금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며 니코틴의 배출을 돕는 것이 좋다. 또한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곡류와 채소, 과일 중심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진출처: 영화 '프라이스 리스' 스틸컷(위), 니코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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