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상식 및 파티에서 선보인 손예진의 단아한 드레스룩이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12월2일 열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클리비지 라인이 인상적인 하늘하늘한 네이비 롱 드레스를 입어 여신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10일 ‘캘빈클라인 2010 여성복/남성복 컬렉션’에서도 검은색 니트에 풍성한 회색 스커트를 매치해 다운된 컬러 임에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심심할 수 있는 검은색 니트 티셔츠에 3줄로 되어있는 목걸이를 매치해 특유의 우아함도 잊지 않았다.
손예진은 청룡영화제가 끝난 후 자신이 선보였던 S라인의 비결을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바로 운동선수를 방불케 하는 노력으로 S라인을 완성시켰기 때문. 손예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하루 1시간 이상 강도 높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시상식 직전에는 척추익스텐션 동작을 집중 연습해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뒤태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이런 뼈를 깎는 노력이 손예진의 아찔한 드레스 라인을 만들었지만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어떤 옷을 입어도 우아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비밀무기.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아름다운 미소가 그 비밀이다.
치과 전문의 류홍렬 원장(수치과병원)은 “손예진은 레드카펫에서 누구보다 많이 웃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고른 치아를 환하게 드러내는 미소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준다. 사실 손예진은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케이스. 시술 후 그녀는 더욱 자신있는 미소를 되찾았다는 후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잡티하나 없는 일명 ‘도자기 피부’와 크고 약간 처진 눈망울, 레드카펫에서 즐겨하는 깔끔한 올림머리 등도 손예진의 우아함을 완성시켜주는 요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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