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시대 태연, 돌연 리더 은퇴?

전부경 기자
2009-12-21 0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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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방송 녹화에서 “소녀시대 리더를 은퇴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예정인 SBS ‘강심장-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참여한 태연은 “방송에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이야기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태연은 “‘강심장’에서 처음으로 밝히게 됐다. 소녀시대 리더에서 은퇴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태연은 “아홉 멤버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 역할이 쉽지 않다”고 말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소녀시대 리더에서 은퇴하게 된 이유가 된 ‘숙소사건’은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SS501(김현중, 김현중, 박정민), 컬투(정찬우, 김태균), 지상렬, 슈, 양미라-양은지 자매,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등이 출연한다. 이어서 소녀시대(태연, 효연, 서현), 싸이, 김장훈, 은지원, 신봉선, 허이재, 원기준, 마술사 이은결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특집’이 함께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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