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경규 제빵기능사 도전, 혹시 사업확장의 야망?

이유경 기자
2009-12-14 11:17:54
기사 이미지
12월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일곱 남자들이 장기 프로젝트인 자격증 따기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제빵기능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든 재료를 정량으로 넣어야 하는 과정에서 약 두 번 만에 정확히 모든 재료의 정량을 맞추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였다.

난생 처음 하는 빵 만들기에도 이경규는 비록 자세는 엉성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빵을 만들어내어 칭찬을 들었다. 그가 직접 구운 빵을 먹어본 다른 이들은 칭찬을 금치 못하였다.

이경규를 비롯하여 김국진은 POP 자격사에, 김태원은 알공예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이윤석은 도배 기능사, 김성민은 굴삭기 자격증, 윤형빈은 손뜨개 자격증, 이정진은 수화통역사 취득을 위해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였다.

한편 시청자들은 '남자의 자격'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단순한 재미가 아닌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남자들의 땀을 보여준 제작진들의 노력이 보였다", "중년 나이에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 멤버들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글을 적었다.
(사진: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 허이재, 김현수와의 열애설 번복 '영화 홍보 전략?'
▶ 소지섭, 한지민과의 결혼설 침묵으로 일관
▶ 권상우 '아이리스2' 출연할까?
▶ 릴리 앨런, 짧은 무대의상으로 수차례 속옷 노출
▶ 아이돌, 쌩얼과 깔창을 드러내라?
▶ 무식하면 '연애'도 젬병?